취준생의 신분으로는 알 수 없는..대기업의 채용 프로세스


2022년 10월 19일 링커리어에 올렸던 글을

다시 올려봅니다.

 

제발...

자소서 쓰다가 마감 1분전, 5분전..

지원실패..그러지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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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쓰고 싶은 이야기는 채용 과정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서 취준생의 신분으로는 알 수 없는..


혹은 어렵거나 생소하거나 취준에 먼저

 말씀드리는건 모든기업이 그런것도 아니고 모든


경우가 그런거 아닙니다! 그냥 지나가는 

나그네일뿐이니 조언정도로만 생각해주세요 

요새는 조금 달라지는 경향도 있어요


참고해두면 좋은 이야기나 경험을 통하여 취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라는 의미에서 경험을 

정리하여 봅니다.


저도 대학교 졸업한지는 꽤 됐는데,

 예전 학우들도 생각나고 조금이라도 정보를

드려볼까 해서 이렇게 글 작성해봐요.


저는 HR펌에서 대기업, 중견기업, 외국계 이상급에서 

하면서 인사대행의 업무를 했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할 예정입니다.


대기업, 중견기업상급의 인사담의 입장에서 

공채에 대해서 말씀 드리면!


사실 제일 큰일은 필터링 하는게 큰일입니다.

(코스닥, 코스피 상장사 및 대한민국 천대기업중 일부)


그 채용 때문에 과부하 걸리고 채용 면접 시기 일정

 임원면접 조율 해야 되고 연봉협상 해야 하고, 합격자 


걸르고 해야 하기에 사실상 자소서는 1차 필터링

하고서 본다고 생각하세요 ㅎㅎ

경력기술서도 마차가지입니다.


보통은 공공, 지자체, 대기업,외국계 기업, 중견기업 

채용에 있어서 투명성이나 공정성을 가지기 위하여

 채용대행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속 된 필터링으로 현업 넘기고 피드백도 확실히 

해야 하고 ㅎㅎ 

검토 누락이 좀 많을 수도 있고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잘 모르는 여러가지 일들이 많지요 

따라서 현업들도 따라서

전문가 집단을 통한 서류 보강, 의뢰 등을 

하기도 하고요


공채야 사실 아무나 지원하는거겠지만 

지원자의 입장에선 간절하죠

그 갭을 줄이는 것도 큰일이기도 합니다


오늘의 결론 대기업, 중견기업급

(코스닥, 코스피, 대한민국 1000대 기업 이상 급)

등등 기준으로 1차 서류 공채 필터링 기준


1. 나이 2. 학벌 (학점/학과/스펙/기타) 3. 직무적합도 

4. 직업 전문성 5. 자소서 6. 경력기술서


이러한 순서로 갑니다 참고하세요~!


추신 : 인담님들..그리고 대기업, 중견급 이상의 

임직원들도 공부머리와 일머리는 다르다는 걸 알아요.


그러나 공부머리와 일머리가 다르다는 걸 알아도

그 안에서..그 중에서 인사채용 및 인력채용을 

한다고 했을때


어차피 이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래서 학벌을 먼저 보는 것입니다. 

학벌을 먼저 보고서


학벌이 있으면서 일도 잘 한다면 금상첨화이기도

 하니까요. 회사는 일잘러입니다. 

결국은 일 잘하는 사람 뽑고 싶은거에요.


인성이 파탄난 상태만 아니면 그렇다는 거죠.

인성면접, AI면접 등으로 인성박살 났는지는 

정확히 알수가 없죠.


채용에 있어서 보통은 정해진 기준이라는 

것이 있으니깐..우리는 그 기준에 맞춰서

 취업 준비! 그러니까


취준스펙을 쌓던지! 직무경험을 하든지

해야 하는 것입니다!


무턱대고 취준스펙을 쌓는 것은 

어리석을 수 있어요! 제발


그래서 직무를 설정하고 직무를 경험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할지도 모르겠어요. 

무턱대고 스펙쌓기는 금물!


그래서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스펙으로 승부를 볼 것인지? 

경험으로 승부를 볼 것인지?


결정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디 기업은 추노방지를 위해 33살도

 채용하기도 합니다만 


그것은 내부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조금은 드물기도 합니다


가장 효율적이고 정확한 인사채용

 방향을 미리 숙지하고서

그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이죠.


채용 대행 사실 별거 아닙니다. 

보통 영업부서에서 실적관리를 하듯이


재무팀에서 재무관리는 하듯이

 인사기획파트에서는 


사람의 데이터를 다루는 점에서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우리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은

 채용담당하시는  분들께서는 어쩔 수 없이

그 회사만의 기준으로 인사를 행하는 것이지요.


인사기획이라는 것은 채용 시즌이 되면 

그저 야근을 해야 하는 것과 머리를


쥐어짜야 하는 문서 처리, 그리고 각종 인사처리 

CS 업무 등이 넘쳐나는 문서만이 

있을 뿐이죠.


스카이, 중경외시, 광명상가, 건동홍 

이러한 대학교가 괜히 있는 것은 아니겠죠.


그렇다고 지방대라고 전혀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인서울이라고 해도 무족권 된다는 보장없어요.


검토순위가 있기는 하지만 그 외에는 직무적합도 

등등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는 관련 경험 전문성등도


중요하고 그러니 지방러라고 해서 

낙담 할 정도는 아닙니다.


또한 문과 출신이라고 해서 안되는 것도 

아니고,  이과계열이라고 해서 무족권 

잘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과계열 출신이 유리하긴 해요 

그러나 직무에 따라 다릅니다


예시 :

 ESG경영본부는 이과출신이 유리할까요? 

문과 출신이 유리할까요?


프로덕 기획자는 이과, 문과 어느쪽?

사업기획은 이과, 문과 어느쪽?


엠디는 문과? 이과 어느쪽이 유리?


이렇게 생각하면 끝도 없고 정답이 없어요

또는, 남자 28살에 중견기업 경력 3년차는


 대기업에 유리할까요? 안유리 할까요?

스펙만 쌓은 사람과 스펙은 어느정도에 유사직무 


또는 관련 직무 인턴경험, 직무경험(알바도 가능함)

있는 사람과 어떤 쪽이 유리할까요?


정말 이렇게 얘기하면 끝이 없어요 ㅎㅎ

알바여도 유사경력 인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력인정 되는 기준도

 케바케일 수 있겠죠.


결론은 내가 유리한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만.

 그 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직무설정이 어떻게 되어있느냐도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은게 없겠죠.


우리나라가 산업자체가 반도체, 조선쪽이

대세이.  수출의존도가 높으니 당연히 이쪽에 

의존도가 높겠죠.

그러니 화학이쪽이 유리한면도 있구요.


브레인스토밍도 필요할텐데

 요새 공공센터 같은곳이나 등에서


 보면 마인드맵이나 취업만다라트

 같은것도 괜찮아 보이던데

 그런것도 한번 해보세요


요청이 많아 추가적으로 글을 작성하려니

 너무 바쁘넹ㅎㅎ


댓글주시면 친절히 상냥하게

 다 달아드릴께요


원작자 : 잡클라쓰 취업 찐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