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방향성 진단 후기

쏘****
2024-09-27
조회수 29


플랫폼을 이용하셨거나 취업특강을 들으셨거나

취업 방향성 진단을 받으셨다면 '할 수 있다'는 선한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후기 부탁 드려요! (아래는 예시파일)


★ 인적사항은 최소한으로 하거나 안 밝히셔도 됩니다.

1. 학교/학과 : 수도권 4년제 / 미디어 + 영어

2. 진단직무 :  무역

3. 스펙(자격증 포함) : 토익 935, OPIC IH, 컴활 2급, GTQ 1급

4. 신입(인턴, 알바) or 경력 유무 : 인턴 + 정규직 1년 1개월

5. 자소서 작성여부 : X

6. 경력기술서(경험기술서) 작성 여부 : 작성 예정 

7. 신의한수(PT 및 포트폴리오) : 작성예정 


하고 싶은 말 : 

직무에 대한 고민이나 목표 없이 졸업도 전에 대외활동에서 연계된 인턴을 들어가 약 1년간 근무했지만,

의미 없이 돈만 벌러 들어간 곳이라 맞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었고, 규모가 큰 회사로 가고 싶어서 7월 말 퇴사했습니다.


퇴사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직무 설정은 어떻게 하는지, 기업분석은 어떻게 하는지, 자소서는 어떻게 쓰는건지 등등

감이 잡히지 않아서 혼자 하기에는 시간이 오래 소요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면접에 매우 취약한 편..


코로나 학번이라서 아는 선배도 없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만한 지인이 없었거든요..ㅠㅠ

저는 학생 때부터 항상 학원을 다녀서 누군가가 옆에서 도와주면서 같이 해야 효율이 올라가는 편이었어요.

그래서 퇴직금으로 컨설팅을 받으려고 마음먹고 컨설팅사를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느낌상 잡클라쓰가 후기들이 솔직하다고 느껴졌어요. 과장이나 허풍없이 운영하는구나 생각이 들어서 방향진단 신청했습니다.


원래 근무하던 곳은 MICE 업계이면서 마케팅 업무였는데 진단 결과 무역업이 나왔습니다

제가 그냥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고 싶다고 말씀드렸거든요ㅋㅋㅋㅋㅋ. 결과대로 무역으로 갈 지 아니면 다른 직무를 더 고려해볼지는

제가 더 알아보고 고민해보아야 할 것 같지만 일단은 예상보다 상담은 빠릿하게 진행되었던 것 같네요~!

상담 때 저와 상황이 비슷한 다른 지원자 분의 자료 및 서류합격 현황을 보여주셨던 점이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상담 받고 여행 좀 다녀오고 나서 결국엔 10month 프로그램 신청했습니다.

혼자서 자소서 써봤는데 제가 갖고 있는 재료들을 대체 어떻게 써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 사실 직무도 아직 설정 못했구요(ㅠㅠ)

대외활동, 동아리, 해외봉사, 근무경험 등등 재료는 있는데 이걸 어떻게 의미있게 포장해야 할 지 .. 어려웠어요.

10month 참여하면서 전문가 분의 손길을 받으면 어떻게든 의미있게 쓰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프로그램은 아직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전이라서 잘 모르겠지만, 취업방향성 진단 한 번 받아보시는 건 추천드려요.

일단 상담 중에 프로그램 신청 유도나 영업같은 건 아예 없으셨어요. 1만~2만 저렴한 가격에 전문가 분이랑 부담없이 상담받는다는 마음으로

편하게 받고오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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